
어르신들의 일이라고 치부되며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곳이 노인회다. 올해 말까지 노인연합회를 이끌어 갈 우태창(사진) 워싱턴 버지니아 한인통합노인합회장을 지난 6일 본사에서 만나 올해 사업계획을 들어보았다. 우선, 올해 주요 사업으로 동포사회 권익신장을 위해 정치활동 활성화를 꼽았는데,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와 4월 한국 국회의원선거 참여를 극대화 시키는다는 방침 아래 투표참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세미나를 오는 19일 정오 페어팩스 소재 브레이커스 레스토랑에서 개최할 예정인데 강사로는 장재옥 세계한식요리연구원장이 초빙되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음식’에 대해 강연에 나서는데 참가는 물료이며 한인이면 누구가 참가가 가능하다. 또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독거노인을 초청하여 식사대접을 가지고, 6월에는 보훈행사를 개최한다.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