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간 화합·대화의 장’ 마련

한인들이 밀집해 있는 버지니아 페어팩스 중심가에 지난달 새롭게 문을 열고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사회 주민들에게 다가선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 워싱턴 포교당 연화정사(주지 성원 합장)에서는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이 날을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고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5일 초파일 당일행사로 봉축법요식은 오전 11시부터 대법당에서 전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며, 이어 2시30분부터 6시까지 컨퍼런스 룸에서 열릴 봉축 세미나는 사회 저명인사와 함께 각 종교 지도자들이 대거 참가하여 주제 발표와 토론을 병행하게 된다. 다양한 종교간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과 취지를 둔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8대 종교인 불교, 힌두교, 자이나교, 기독교정교회, 천주교, 개신교, 이슬람교, 조로아스터교 등의 지도자들이 참가한다. 앞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불교 신자들에게 봉축 메시지를 보내와 불교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윌리엄 아이켄 백악관 베삭법회 추진 전미특별불교위원회 사무총장 앞으로 보낸 메시지에서 “베삭은 부처님의 탄생일과 성도일, 열반일을 기념하는 수백만 불자들에게 특별한 날”이라면서 “이날 불자들은 전 세계 사찰에서 기도를 올리고 지혜, 용기, 자비의 덕목을 반추한다”고 밝혔다. 남방 음력 체계로 5월15일인 ‘베삭’(Vesak)은 동아시아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불교 국가에서 부처님 탄생일과 성도일, 열반일을 한꺼번에 일컫는 최고의 성스러운 날로, 이 위원회는 그동안 ‘백악관 법회’ 개최를 위한 청원운동을 벌여왔다. 이 청원운동은 한국, 중국, 티베트, 일본 등 미주에 거주하는 각국 불자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한국 대표로는 연화정사 주지자 코스탈 캐롤라이나대학 교수인 성원 스님이 앞장서 왔다. 한편, 연화정사 측은 이날 봉축세미나는 좌석 관계상 200명으로 한정한다고 밝히고 참가 희망자는 웹사이트(www.lotustemple-usa.org/interfaith)를 통해 사전 등록을 당부하고 있다. 문의 703-302-0677. 김성한 기자

05/05/2016 | 08:04:3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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