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을 포함해 동부지역 시니어 축구인들의 연례 행사인 ‘봄철 친선축구대회’가 지난 18일 필라델피아 중심가에 소재한 공원에서 열렸다. 워싱턴, 뉴욕, 필라 등 3개 지역 시니어 팀들이 참가한 경기에서 우승은 뉴욕이 차지했으며 워싱턴과 필라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동부지역 시니어 팀은 축구를 통한 건강도모는 물론 지역 간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목적과 취지를 두고 매년 봄, 여름, 가을 3차례 경기를 치뤄오고 있다.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