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지 동글이 청소기를 5년 가까이 써오다가 이 아이가 말도 없이 스르르 제 할일을 다 했다는듯 움직일 생각을 안함 드디어 나도 무선 청소기를 ..... 동글이 청소기를 써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아이가 사실 말만 청소기지 성질 급한 나같은 사람은 차라리 빗자루가 낫겠다 싶은게 조금만 턱이 있으면 걸려서 뒤집어 지기도 잘하고 무거워서 들기도 힘들고 구석탱이 좀 빨아 낼려면 졸졸 따라 오다 틱~걸려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TV 예능마다 폼나게 들고 나와 어디든 쓕 청소를 해대는 다이슨에 목을 메게 되었습니다. 꼭 사고 말리라 적금도 들뻔 했음... 그러다가 한국 쇼핑몰에서는 너무 비싸 엄두도 안나고, 종종 미국으로 직구하는 재미도 들려 있던바. 아마존에 기격비교를 바로 들어 갔습니다. 한국 쇼핑몰에서는 지금은 45만원~55만원 정도 하네요 그런데 1년 전에는 한 7만원 정도가 더 비쌌어요. 그래서 아마존에 검색해보고 가격 비교를 들어 갔습니다. 아시다 시피 아마존이나 이베이는 그날의 행운에 따라 아주 싸게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셀러에 따라 아주 싸게 파는 셀러도 있기 때문이죠. 저는 일주일 정도 검색하다가. $154에 배송비 $49 짜리 제품을 찾았습니다. 중고가 아니고 새제품인데 좀 행운이 따랐다고 봐야죠? v8 앱솔루트를 사려고 했는데 그건 $400이 넘어가드라고요. 자 이아이가 막 저희 집에 도착 했을때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뜯자마자 위잉 하고 돌려 봅니다. 아주 잘 돌아 갑니다. 반경 0.5미터 안에 들어 가는 먼지는 다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드는게... 저희 랑은 풍속이 세다는 헛소리까지...ㅋㅋㅋ 그리고 이제 이 아이가 우리집에 온지 1년째입니다. 그동안 하루 한번씩은 아래 위층을 넘나들며 아주 열심히 청소를 하느라 지쳤을 법도 한데 아직 제 생각에는 새것인가 싶을 만큼 처음 상태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이아이가 좋은게 마루면 마루 카펫이면 카펫 둘다 깨끗이 빨아 들여서 모드를 바꾸고 어쩌고 할 필요도 없고 그런 기능이 있는지 어쩐지도 모르고 저는 1년 동안 잘 썼네요. 2년반 정도 쓰면 모터를 갈아 줘야 한다는데 그때가서 모터 가는 것도 후기로 한번 더 올릴게요 제 생각에는 굳이 v10같은 최신 제품 이니라도 청소기는 가격대비 성능이 엄청 좋아서 만만하게 쓰기 딱 알맞아요 그리고 왜 다들 직구직구 하는지를 알겠더라고요 배송비를 포함하고도 많이 아주 많이 쌉니다.... 보다 많은 상품후기를 보시려면 dealfor.me